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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변화, 온라인쇼핑 중 절반이 모바일에서 이루어진다!

6 11월 , 2015  

모바일쇼핑의 지각변동이 다시 한 번 무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9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인데요. 온라인쇼핑 이용자의 절반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할 정도의 여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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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4조 3190억 원 중 모바일쇼핑은 2조 410억 원으로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의 47.2%로 절반에 이르렀습니다. 최고치였던 8월의 46.2%보다 0.6%포인트 늘어난 수치이죠. 최근에는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월 1조 5520억 원이었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월 처음으로 2조 원 대를 돌파했으며 8월에는 2조 200억 원, 9월에는 2조 410억 원으로 석 달 연속 2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쇼핑 시장, 한국이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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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장의 모바일쇼핑 시장, 한국이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퍼포먼스 광고 기술 회사 크리테오의 ‘2015년 2분기 모바일 커머스 리포트(The Q2 2015 State of Mobile Commerce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34%까지 상승했으며 올해 말까지 4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인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5%의 소매업체에 한정할 경우 최대 61%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죠.
 
그렇다면, 모바일쇼핑의 보편화는 어디서 기반된 것일까요? 바로, 스마트폰의 익숙함과 이용률에 있습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에서도 간편 결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익숙함으로 자리 잡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실제로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을 제외한 주요 국가에서는 모바일 거래량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한국은 모바일 거래의 99%가 스마트폰으로 이뤄져 여전히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모바일쇼핑 시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를 통한 구매가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하나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여 상품구매까지 이루어진 전자상거래의 비중이 이번 분기 최대 40%를 기록했습니다. 마찬가지, 한국은 크로스 디바이스의 구매율은 60%를 차지해 전 세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PC에서 제품을 탐색했어도 구매는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진 소비자의 비중도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쇼핑의 성장세는 계속된다
 
크리테오 CPO(Chief Privacy Officer)인 조나단 울프(Jonathan Wolf)는 “모바일 쇼핑 강세는 더욱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어떠한 기기 상에서도 소비자와 원활하게 접촉하며, 개별 소비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낼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사이트의 경우에는 구매전환율이 3.9% 인데 반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는 이 2배가 넘는 9.2%를 기록했습니다. 구매전환율뿐만 아니라 사용자별 제품 검색 수, 장바구니 담는 비율 등 모든 부분에 있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죠.
 
이제는, 모바일에 친화적인 사이트의 중요성이 더할 나위 없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데스크탑이나 브라우저 보다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보다 많은 충성 고객을 이끌어 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이 기반이 되어야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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