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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2015 핫이슈 #1] 간편하고 또 간편한, ‘핀테크’

27 1월 , 2015  

 

간편하고 또 간편한, ‘핀테크’

 
2015년 IT업계의 핫키워드 중 이번 글에서는 핀테크에 관해 다뤄보겠습니다. 다음카카오, 네이버, 알리바이, 애플, 구글 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기업들이 핀테크와 사랑에 빠진 듯이 서로 앞다퉈 경쟁하고 있습니다.
바로 핀테크가 뭐 길래! 이 대단한 기업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분야에 매달리고 있는 것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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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핀테크란 무엇일까요? 이는 Financial+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결제, 송금, 크라우드 펀딩, 금융 상품, 개인자산관리 등을 가능케하는, 금융과 IT가 융합된 기술을 의미합니다. 빠르고 간편해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산업을 대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핀테크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 미국의 이베이는 10년 전부터 전자결제 시장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최근에는 단순 결제 서비스를 넘어 송금, 대출 등 각종 전자화폐 금융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오프라인 은행을 가지 않아도, 지갑이 없어도~ 당황하지 않고 모바일로 끝!” 하고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죠.
 
 

실제 핀테크 시장을 한 번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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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중국 내 온라인 결제 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알리페이에 가입한 뒤 자신의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를 연동시켜 결제 뿐만 아니라 송금, 대출, 펀드 가입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알리페이의 가입자 수는 8억명에 달하며 2014년 한 해 결제 대금이 670조 원에 달한다고 하니 그야 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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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이베이의 페이팔이 가장 대중화되어 있죠. 해외 직구를 해보신 적이 있는 분들은 결제방식에서 ‘페이팔’ 많이 보셨을 텐데요. 페이팔은 전세계 약 1억 5천만 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한 해 약200조 원 수준의 결제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은 계정을 만들어 계정에 잔고를 예치해놓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치금이 부족하면 미리 등록 시켜 놓은 카드에서 자동 인출된다고 하는데요 이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카드사에 수수료 기부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결제 전에 예치금 잔액을 꼼꼼히 확인 하셔야겠죠? 시장조사기관 ITG인베스트먼트 리서치에 따르면 페이팔의 모바일 결제 시장 내 점유율은 78%로 압도적입니다.

 

IT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의 모바일 결제액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172%가 증가 해 미국 전체 결제액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시장조사기관들이 모바일 결제 규모가 매년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2017년 약 790조원, IDC는 2018년 약 1000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자리를 빼앗아가고 있는 있는 핀테크! 이런 속도라면 가까운 미래에 사람들이 지갑이란 물건 자체를 추억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