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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 SMB 전략적 경영 돕는 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광고 ‘제로고’ 서비스 시작

6 9월 , 2018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오프라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광고 시스템 ‘제로고(ZEROGO)’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빅데이터 이용률은 7.5%에 불과한 상황이며, 자금·정보력이 부족한 중소상공인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한 해 10명이 창업하는 동시에 9명이 폐업하고 있고 올해는 폐업자 수가 100만명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로고가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적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상공인 생존율을 높이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신기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규제혁신과 함께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데이터 경제’를 선정하며, 정부에서도 내년 데이터산업에 1조원을 투자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이제 사람들에게 생활의 일부라기보다 생활 그 자체가 되었고, 모바일을 통해 매순간 수많은 오프라인 데이터들이 생성되고 있다.
 
제로웹에서 출시한 제로고는 이러한 데이터로 사람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한다.
 
 

 
 
지난 2년여간 제로웹은 자체 기술인 리얼스텝(REALSTEP, 실시간 유동인구 및 매장 방문 고객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데이터를 확보, 이를 활용한 키스팟 광고(Keyspot Ad, 오프라인 데이터 기반의 타깃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제로고를 통해 중소상공인은 키스팟 광고, 즉 고객의 이동 패턴과 활동 반경을 기반으로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타기팅된 광고를 손쉽게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소비자는 무작위의 광고 컨텐츠가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선호도와 생활 패턴에 맞춰진 추천 형태의 광고를 자연스럽게 받아보게 된다.
 
기존 광고형태와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는 광고를 통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만큼 광고비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리얼스텝의 방문장소 인식기술로 사업장에 방문한 고객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업장에서 소비한 고객에게 광고비가 리워드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중소상공인과 고객간에 순환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뉴욕대 석좌교수 아닌디야 고즈(Anindya Ghose)는 “모바일 경제의 잠재력이, 고객의 선호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광고를 퍼붓는 기업과 이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간의 악순환을 변화시키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글, 알리바바 등과 모바일 경제 관련 공동 연구, 애플과 삼성 등 글로벌 기업에 모바일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해온 아닌디야 고즈 교수는 최근 제로웹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고객이 실제 방문하기까지의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웠던 기존 온라인 광고와 달리, 제로고는 오프라인에서 측정 가능한 광고이며, 방문 확률이 높은 타기팅 시스템과 고객이 방문한 만큼만 광고비가 소진되는 방식으로 중소상공인의 광고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효율적인 광고”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상공인이 보다 전략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디벨롭할 계획”이며, “제로고가 지역 상점들은 물론 광고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