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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피서족, 황금타임은 ‘화, 금 12시’ 주말에는?

8 8월 , 2019  


 
 
카페 피서족, 황금타임은 ‘화, 금 12시’ 주말에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카페를 방문하는 ‘카페 피서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쾌적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는 도심 속 휴양지로 인식된다. 여름철에는 매장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빈 카페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26일 제로웹 데이터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시 구별 카페 점포 수는 부산진구(564개), 해운대구(532개), 금정구(340개), 동래구(300개), 남구(289개) 순서로 많았다.
 
 
부산진구, 해운대구는 부산시 구별 인구 순위 1, 2위, 유동인구 순위는 3, 4위이다. 두 지역은 모두 주거단지뿐 아니라 업무▪︎여가 생활을 위한 중심지까지 잘 조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해운대구는 국내 핵심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관광객 유입 인구에 따른 유동인구도 매우 높은 편이다.
반면 영도구, 서구와 같이 주거지역에 속해 고정인구는 높으나 유동인구가 적고 상권 활성화에 불리한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카페의 수가 적었다.
 
 
아울러 제로웹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카페의 주 고객은 소비력이 있는 20~30대 여성이며 매장 방문이 가장 많은 때는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 주말은 오후 3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라는 기호식품의 특성상 동일 매장을 재방문한 고객은 59.48%로, 이는 신규 고객보다 단골 고객의 유치가 중요하다고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카페는 꾸준히 창업 희망 상위권에 속하는 업종으로 매년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본사 차원의 마케팅 등 이점도 분명 있지만, 높은 초기 부담금이라는 허들도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하다고
제로웹은 강조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전략은 결국 매장의 위치에 최종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지역 정보와 더불어 유동인구, 상권지수, 시간대별 이용자 수와 방문 사이클 등 종합 데이터를 통한 실증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로웹은 실시간 위치기반의 유동인구와 방문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중소상공인의 전략 경영을 지원하는 부산 향토 기업으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오프라인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